오늘만 하고 끊을게

🚕 택시 끊기 카운터

최종 수정일: 2026년 9월 24일

택시는 한 번에 만 원 남짓이라 큰돈 같지 않습니다. 그런데 카드 명세서를 월 단위로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. 주 3회, 한 번 12,000원이면 한 달에 약 15만 원, 1년이면 약 190만 원. 대부분 "이렇게 많이 탔나" 하고 놀랍니다. 그 놀람을 매일 보이게 만드는 것이 이 카운터입니다.

택시 끊기 카운터 열기

끊은 날과 일주일에 몇 번, 한 번 요금을 넣으면 며칠째인지와 안 탄 횟수, 아낀 돈이 셉니다. 대중교통으로 바꿨다면 그 차액을 넣는 쪽이 정확합니다.

택시를 부르는 세 가지 순간

택시는 이유가 없을 때 타는 게 아닙니다. 늘 이유가 있습니다. 그 이유가 대개 세 가지로 모입니다.

순간실제 원인대책
아침, 늦었다택시 문제가 아니라 기상 문제일찍 일어나기와 같이 세는 편이 근본적입니다. 10분만 일찍 나가면 택시 이유의 절반이 사라집니다.
밤, 술자리 끝막차 시간을 안 봄막차 알람. 그리고 술을 줄이면 이 항목이 통째로 줄어듭니다. 금주 정보
그냥, 귀찮아서버스 정류장까지 걷기 싫음, 환승 싫음가장 다루기 쉬운 항목. 앱을 홈 화면에서 빼는 것만으로 줄어듭니다.

얼마나 아끼나

일주일한 달1년5년
1번 (12,000원)약 5만 원약 63만 원약 313만 원
3번약 15만 원약 188만 원약 940만 원
5번약 26만 원약 313만 원약 1,565만 원

대중교통으로 바꿨다면 버스·지하철 요금(회당 1,500원 안팎)을 빼야 실제 절약액입니다. 카운터의 "한 번 요금"에 12,000 대신 10,500처럼 차액을 넣으면 됩니다.

택시 앱을 어렵게 만들기

택시가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부르기가 너무 쉬워졌기 때문입니다. 앱을 열고 두 번 누르면 옵니다. 그 두 번을 다섯 번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.

완전히 끊어야 하나

아닙니다. 짐이 많거나, 몸이 아프거나, 새벽에 공항 갈 때 택시는 맞는 선택입니다. 이 카운터의 목표는 "이유 없는 택시"를 없애는 것입니다. 시작할 때 예외를 정해두세요. 예를 들면 "짐 있을 때, 아플 때, 새벽 5시 이전은 세지 않는다"처럼. 예외가 분명하면 나머지가 지켜집니다.

첫 30일은 이렇게

주차할 일이유
1주차끊지 말고 기록만. 탄 날, 시간, 이유, 요금을 메모내가 언제 타는지 모르면 막을 수 없습니다
2주차가장 많이 나온 이유 하나만 막기 (막차 알람, 10분 일찍 알람 등)한 번에 전부 바꾸면 사흘을 못 갑니다
3주차예외 규칙을 확정하고 카운터 시작일 입력기준이 흔들리면 숫자를 믿지 않게 됩니다
4주차아낀 돈을 쓸 곳 정하기목표가 보이면 "이번 한 번만"이 줄어듭니다

설정 예시: 출근 택시만 끊는 경우

평일 출근길에만 주 2번, 한 번 15,000원씩 탔고 이제 지하철(약 1,500원)로 바꿨다면 "한 번 요금" 칸에는 차액인 13,500원을 넣습니다. 이 경우 1년 절약액은 13,500원 × 2번 ÷ 7일 × 365일 = 약 141만 원입니다. 퇴근길 택시는 그대로 탄다면 그 횟수는 넣지 않습니다. 카운터에는 "끊은 것"만 넣어야 숫자가 실제 통장과 맞습니다.

한 달쯤 지나 카운터의 아낀 돈과 카드 명세서에서 줄어든 택시비가 비슷하게 맞아떨어지면 설정이 잘 된 것입니다. 차이가 크다면 일주일 횟수를 다시 보세요. 처음 설정할 때는 대부분 횟수를 실제보다 적게 적습니다.

자주 묻는 것

예외 상황에 탔는데 실패 버튼을 눌러야 하나요?

처음 정한 예외에 해당하면 누르지 않아도 됩니다. 기준은 본인이 정하는 것이고, 카운터는 그 기준을 세어주는 도구입니다.

따릉이나 킥보드로 바꾸면요?

그것도 택시를 안 탄 것입니다. 차액이 크니 그대로 세면 됩니다.

심야 할증 요금은 어떻게 넣나요?

할증이 붙는 날과 안 붙는 날이 섞여 있다면 한 달 치 택시 요금 합계를 탄 횟수로 나눈 평균 요금을 넣으세요. 카드 앱의 월별 이용 내역을 보면 금방 계산됩니다.

택시 끊기 카운터 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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