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식 자리, 2차 장소 정하기, 막차 앞에서의 선택처럼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술자리 상황을 골랐습니다. 같은 자리에서도 사람마다 움직이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, 술을 얼마나 마시는지가 아니라 술자리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로 유형을 나눕니다.
질문은 모두 10개이고 선택지는 두 개씩입니다. 성격 유형 이론(MBTI)의 네 가지 구분(에너지 방향, 인식 방식, 판단 방식, 생활 방식)을 참고해 답마다 점수가 쌓이고, 그 조합에 따라 8가지 캐릭터 중 하나가 나옵니다. 공식 성격 검사가 아니며, 답변은 어디에도 저장되지 않습니다. 결과 주소를 공유하면 친구도 같은 결과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.
| 유형 | 이런 사람 |
|---|---|
| 광란의 3차 지배자 | 끝까지 텐션이 떨어지지 않고, 막차보다 3차를 고르는 분위기 메이커 |
| 헛소리 폭주 기관차 | 한 잔 들어가면 "만약에" 이야기로 새벽 토론을 여는 상상가 |
| 술자리 총지배인 (체어맨) | 장소 예약부터 엔빵까지 챙기는 칼같은 총무 |
| 리액션 만렙 알코올 요정 | 건배사와 리액션으로 판을 살리고 취한 사람까지 챙기는 사람 |
| 소리 없이 사라지는 귀가 요정 | 구석에서 조용히 있다가 어느새 집에 가 있는 사람 |
| 조용한 술고래 | 말수는 적지만 잔은 꾸준히 비우고, 깊은 대화를 좋아하는 사람 |
| 철벽의 막차 사수대 | 내일 일정이 먼저라 막차 알람부터 맞춰두는 사람 |
| 알코올 힐링 상담사 | 옆 사람의 속마음을 들어주고 휴지를 챙겨주는 경청가 |
유형은 달라도 술자리가 잦아지면 돈과 다음 날 컨디션이 같이 빠져나갑니다. 일주일에 3번, 한 번에 3만 원이면 1년에 약 470만 원입니다. 친구와 결과를 비교해보다가 술자리를 줄여볼 생각이 들었다면 금주 카운터로 안 마신 날과 아낀 돈을 세어볼 수 있습니다. 술을 권하는 자리에서 버티는 요령은 회식에서 술 안 마시고 버티는 법에, 술이 몸에 하는 일은 금주 정보에 정리해두었습니다.